MBN이 주간시청률이 0.936%를 기록하며 종편4사 주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25시), MBN은 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청률 0.936%를 기록하며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1월 첫째 주 주간 시청률 기록인 0.906%보다 0.03%p 상승한 수치다.
뒤를 이어 채널A 0.804%, jTBC 0.592%, TV조선 0.565%를 기록했다.
특히 11일에는 시청률 1.069%로 일 평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는 21주째 이어진 MBN의 주간 시청률 1위 기록으로 이는 MBN이 뉴스가 강한 주중뿐 아니라 예능, 교양 등의 제작 프로그램들이 주축을 이루는 주말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음을 대변한다.
또 지난 12일 역시 시청률 3%에 육박하는 고수의 비법‘황금알’과 뉴스M, 뉴스1 등의 그칠 줄 모르는 인기에 힘입어 일 평균시청률 1.015%를 기록, 2위권과 격차를 더 벌이며 1위로 나섰다.
자체최고 주간 시청률을 찍은 MBN의 인기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은 오는 17일(토) 밤 11시부터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를 선보여 주말 시청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MB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동치미’는 종편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시청률 3%를 돌파하며 전체 케이블 동 시간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박수홍과 최은경이 공동 MC를 맡았고, 얼마 전 남편 신성일의 불륜 고백에도 쿨한 모습을 보이며 대인배로 등극한 원로배우 엄앵란과 화끈한 입담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부부관계 만능 멘토’ 방송인 이호선 교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섯
특히, 첫 회에서는 ‘바람 핀 남편, 용서해야 할까’라는 민감한 주제를 놓고 이른바 ‘동치미 마담’들의 5인 5색 솔루션이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