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현대 미술 작가 중심의 창작단을 꾸려 법당 무설전을 현대적 공간으로 신축하면서 무설전 내에 99㎡ 규모의 '서운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설전 내 불상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홍익대 명예교수가 맡았습니다.
오원배 동국대 교수가 제작한 후불 벽화에는 서구식 프레스코 기법이 활용됐고, 공간 디자인은 이정교 홍익대 교수가 담당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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