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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불교문화 사업단에서 주최한 '스스로 마음을 일깨우다, 스마일전' 전시회가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8인의 작가 중 최진연은 기존의 작품을 차용, 재해석해 불교의 공(空)사상을 표현한 작품 'The fact-視點'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진연 작가는 기존 작품인 'ELEMENT' 시리즈에서 자동차가 단순히 교통수단이라는 상용적 가치 외에 자기만족과 과시를 위한 상징적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 'The fact-視點'이 평평한 캔버스 위에서 재현되는 기존 작품에서 와이즈밋(Wisemeet)을 재해석한 것으로, 기계문명에 의해 양산되는 물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사고를 부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일깨우다, 스마일전' 전시회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B1)에서 10월 31~11월 12일까지 전시되며, 11월 3일 '대학생 예비 작가들과의 토론'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templestaygo/80171331284 템플스테이: 한국 불교문화 사업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 한국 불교문화 사업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