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팬들이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 쌀화환 100kg을 기부해 개념팬에 등극했습니다.
블락비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홀에서 첫 정규앨범 '블록버스터'의 발매를 기념하며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블락비의 팬클럽 브라운시티 등은 나눔 쌀화환 100kg과 함께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 아마도 블락비겠지", "믿고 보는 지호오빠, 1위 하면 알지?", "이태일 너만 바라보며 기다린 오늘" 등의 문구로 음반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블락비의 팬들이 전한 나눔 쌀화환 100kg은 매출 수익의 70%를 기부하는
한편, 블락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록버스터'는 팀 리더인 지코가 전곡을 작사·작곡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 나눔스토어]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