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국내에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료 가수와의 문제로 마음마저 무겁습니다.
서주영 기잡니다.
【 기자 】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대학 축제.
8만여 관객을 매료시킨 서울광장 공연.
'마음의 고향'인 군부대 콘서트.
부산국제영화제 행사까지.
지난달 25일 금의환향한 '월드스타' 싸이가 살인적인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강철 체력으로 알려진 그도 피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싸이 측 관계자는 "링거 신세까지 지며 강행군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절친'이었던 김장훈과의 불화설에 휩싸이며 심적 고통까지 겪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 "이젠 우리가 이 사태를 조용히 지켜보고, 사건의 해결은 두 사람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둬야 되지않을까…."
비록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한 대학원생이 제기한 공연 표절 논란도 월드스타의 어깨를 처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쿨한 성격의 싸이는 심신을 추스른 뒤 11일 열리는 전국체전 등 남아 있는 공연을 마치고 호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