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오늘(1일) 오전 경기도 안성맞춤랜드에서 해외 43개국 공연단과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습니다.
황은성 축전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안성세계민속축전이 14일간의 즐거운 여정을 시작했다"며 이번 축제에 동참해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마음껏 누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에 앞서 추석날인 어제(30일)는 안성시내 봉산로터리∼한경대학 구간에
개막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우돔삭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세계민속축전은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민속축전기구협의(CIOFF)에서 주관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문화 올림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