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0주년을 맞이한 '국립발레단'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와 함께 현대발레 작품 '아름다운 조우'를 선보입니다.
파리발레단 출신 무용수 니콜라 폴,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는 "우리나라 발레단에서 가야금 음악만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세계적 수준에 오른 국립발레단의 독특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 parasa@mbn.co.kr ]
영상취재: 김동욱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