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까지 열리는 '문화소통포럼 CCF2012'에는 전 세계 13개국 문화 리더 14명이 참석해 '세계인의 마음을 여는 길'이라는 주제로 토론회와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고손자 며느리이자 푸틴 대통령의 문화특보인 예카테리타 톨스타야 박물관장과,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최정화 CCF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의 연결고리를 찾는 문화 다보스포럼을 지향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