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홍보맨 서경덕 교수, “박지성 선수와 한국 홍보하고 싶다” 러브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박지성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서경덕 교수는 오는 6일 목요일 밤 9시 MBN 강연쇼 <60분의 기적>에 출연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특강현장에서 그는 “스타들의 참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만큼 박지성 선수와도 꼭 한국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힌 것.

서경덕 교수는 올림픽 기간 중 런던 시내에 한국 홍보 안내서 1만부를 배포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독도•동해지킴이,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한국 문화 및 역사관련 광고 기획 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난 17년간 한국 홍보활동을 통해 겪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서경덕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김장훈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최근 독도횡단 성공까지 풀 스토리를 공개하며 ‘서경덕 서포터’ 김장훈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동안 그는 김장훈, 송혜교, 소녀시대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 많은
스타들을 한국 홍보의 세계로 안내하며 ‘미친 실행력’을 발휘해 왔다.

또 그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도전’과 ‘창의’를 제시하며 방청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제2의 서경덕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한 줄의 스펙보다는 자신만의 비전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혀 관객들의 큰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60분의 기적>은 우리 시대 멘토들의 삶의 철학과 감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내 인생의 기적을 만들어 보는 新개념 강연쇼로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1호인 서경덕 교수는
그가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필요했던 3가지 ‘내 인생의 기적을 만드는 기회’를 공개해 흥미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향후 계획을 묻는 MC 송승환의 질문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어 전용 광고판을 만들고, 미국 슈퍼볼 브레이크 타임에 광고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서 교수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24시간 동안 꺼지지 않는 영상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식, 한글, 독도 등 한국을 알리고 싶다.” 또 “단일시간 내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본다는 미국 슈퍼볼 경기에서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깜짝 광고를 내고 싶다”고 밝혀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다른 발상과 열정으로 세계를 변화시킨 서경덕 교수. 20대 청년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멘토, 서경덕의 ‘세상을 바꾸는 도전’은 그 유쾌한 특강은 오는 6일 밤 9시 MBN 강연쇼 <60분의 기적>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