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대표 강진원)는 사랑의복지관(관장 남동우)과 공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11시에 진행된 협약식 행사는 서초구에 위치한 사랑의복지관 1층 강당에서 나눔스토어 임직원과 사랑의복지관 관장 및 직원, 장애인 등 30여명이 참석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나눔스토어와 사랑의복지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사랑의복지관측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반화환 대신 나눔 쌀화환을 사용해 함께 가는 나눔쌀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나눔스토어 측은 사랑의복지관을 기부처로 등록해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쌀과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며 쌀화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쌀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사랑의복지관은 지난 7, 8월 중 결혼식 축하화환을 일반화환이 아닌 쌀화환으로 설치하고 적립된 250kg의 쌀을 ‘어울림’을 이용하는
사랑의복지관 남동우 관장은 “쌀화환 기업인 나눔스토어와 함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제공: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