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실버 미팅 버라이어티 MBN<마파도>에 출연한다.
<마파도>는 ‘마지막 파트너 도전’의 줄임말로 오늘 24일 밤 11시 MBN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 마지막 사랑을 꿈꾸는 대한민국 60세 이상의 싱글 남녀 10명(할아버지 5명과 할머니 5명) 이 자신의 파트너를 찾는 과정을 담은 실버들의 미팅 프로그램이다.
60세 이상의 솔로 남녀만이 신청 가능한 <마파도>에 어떻게 39세의 노현희가 출연할 수 있었을까?
이유는 바로 그녀의 어머니 때문. 어머니가 혼자 지내는 것이 항상 가슴 아팠던 딸 노현희의 권유로 어머니 윤수자씨가 어렵게 <마파도>출연을 결심, `리더 수자` 할머니로 등장해 `사랑의 밧데리`를 맛깔나게 부르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촬영장을 직접 찾은 배우 노현희는 엄마의 소개는 물론 남성 출연자들에게 엄마 윤수자씨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하며 전화번호까지 직접 알려주는 등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딸의 든든한 지원 사격까지 받은 노현희 엄마 ‘리더 수자’ 윤수자씨는 “꼭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굳은 각오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또 이날 윤수자씨는 젊은 시절 가장 아름답고 멋있었던 사진만으로 뽑는 ‘첫 호감도 선택’에서 많은 남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장기자랑 시간에는 아무나 출 수 없다는 추억의 맘보춤을 선보여 남자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애교 넘치는 할머니, 춤추는 게 즐거운 몸짱 할아버지, `숙대 나온 여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할머니, 닉네임 이효리답게 수준급 열혈 라인댄스 강사로 활약 중인 `마포 이효리` 할
배우 노현희의 어머니 윤수자씨가 황혼의 짝 찾기 성공 여부는 오늘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MBN 실버 러브 버라이어티 <마파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혼 로맨스를 꿈꾸는 행복한 실버들의 미팅프로그램 MBN<마파도>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