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최초의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또 최초의 근대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비롯해 '협성회 회보', '대한매일신보' 등 신문 5
1883년 10월 31일 창간된 '한성순보'는 통리아문 박문국이 열흘에 한 번씩 세계정세와 외국의 문물과 제도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 이듬해인 1884년 10월 9일까지 발행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신문을 근대 개화운동사와 언론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