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지나가고 난 뒤에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겠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지방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 보이겠구요, 영동과 영남지방은 약하게 비가 더 이어진 뒤 밤이 되어야 날이 개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 25~26도 정도를 나타내겠고요. 비가 늦게 그치는 강릉이나 대구, 부산의 경우는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밤사이 전국에 비를 뿌렸던 구름은 동해상으로 멀리 물러갔습니다. 하지만 비구름의 끝자락이 남아있어서 주로 우리나라의 동쪽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기압골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씹니다.
오늘 전국이 점차 개겠지만 영동, 영남지방은 비가 조금 온 후 개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2도를 비롯해서 어제보다 낮기온이 3~4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이어지겠지만 오는 주말 또다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