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찬이 현역 만기 제대했습니다.
지난 2010년 10월 26일 현역 입대한 유승찬은 입대 후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하며 국군방송 FM ‘위문열차’ MC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하다 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신고를 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가족은 물론, 국내 및 일본 팬 30여명이 가수 유승찬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유승찬의 팬클럽 ‘찬♥우리’는 물론, 함께 군생활을 하고 얼마 전 전역한 김지훈의 팬카페 ‘예그리나’도 함께 나눔쌀화환 120kg를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팬들이 보내온 나눔쌀화환 120kg은 행사가
앞서 유승찬은 입대 당시 평소 갖고 있던 생각대로 군대에 자원입대해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유승찬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 삽입곡 ‘사랑해서 사랑한다고’로 데뷔했으며 2008년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