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가 15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개막 55일째인 지난 22일 기준으로 예매자를 포함한 관람객이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오늘
이는 올 상반기 최고 흥행 기록으로, 서울에서 120회 공연으로 15만 명을 돌파한 '엘리자벳'보다 두 배 정도 빠른 속도입니다.
설앤컴퍼니는 "이런 추세라면 국내 공연 사상, 기간 대비 최다 관객, 최고 점유율과 최고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습니다.
[ 서주영 / jules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