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를 비롯한 천주교 단체들이 이웃에게 힘을 주는 다양한 '힐링 캠프'를 마련합니다.
사회교정사목위원회는 모레(12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원도 철원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 캠프를 진행합니다.
행사에는 서울보호관찰소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9명과 가족이 참여해 사진찍기와 관계 형성 프로그램, 래프팅을 함께합니다.
또 23일부터는 의정부 한마음 청소년수련원에서 서울가톨릭청소년회와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는 청소년축제가 2박3일 동안 열립니다.
이 행사는 8개 지역 이주민 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 86명과
어린이들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 체험과 지구마을 가장행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웃 사랑 정신도 일깨우게 됩니다.
이밖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국제청년자원활동단 띠앗누리 14기를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몽골 종못드 유목민센터로 파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