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오피스텔 브랜드인 ‘푸르지오 시티’가 경기 불황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 잇달아 청약 성공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분양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1차는 평균 52.9: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23.6: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달 25~26일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63.01: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코오롱건설이 분양한 송도더프라우 오피스텔 이후 가장 높은 기록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푸르지오 시티의 성공 요인으로 입지조건과 1~2인 가구의 수요 증가를 꼽았습니다.
대우건설은 동탄 신도시 24-3블록에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690실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31~33㎡으로 구성되며 특히 3.3㎡ 당 600만 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인 나노 시티와 1300여개의 협력 업체들이 자리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꾸준한 임대수요가 전망되며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증설, 인접 반월, 기산지구, 동탄 2기 신도시 개발로 인한 고용인구 증가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경부‧용서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6월 말 착공에 들어간 수도권고속철도가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자동차와 대중교통 등 서울과 지방 각 지역으로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 체계가 구축됩니다.
대우 건설의 한 관계자는 “최근 임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현재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선착순 분양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동탄 신도시 내 라마다동탄호텔 옆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