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기업은행, 콘텐츠 강소기업에 1,388억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IBK 기업은행이 콘텐츠 강소기업에 천억여 원의 금융을 지원합니다.
문화부와 기업은행은 오늘(9일) '문화콘텐츠 강소기업 100 육성' 사업을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문화콘텐츠 기업 100여 개를 선정해 1,388억 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 컨설팅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4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통해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변호사와 회계사 등 금융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8월) IBK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세히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정석/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