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가사로 인기를 끈, 걸 그룹 '에프엑스'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R&B 스타 어셔는 한층 완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이 밖의 새 음반을 이상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에프엑스 - Electric Shock]
5인조 걸 그룹 '에프엑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입니다.
사랑에 빠져 기분 좋은 느낌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충격에 비유해 눈길을 끕니다.
[어셔 - Looking 4 Myself]
팝 음악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어셔가 2년 만에 내놓은 일곱 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어셔의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부터 클럽 음악까지 부담없이 들을 만한 노래들이 담겼습니다.
미국의 유명 가수들을 배출한 작곡가 맥스 마틴이 이번 음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 - Dirty Bass]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4인조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
한국계 멤버 두 명이 주축인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두 번째 앨범을 통해 2년 전 영광을 재연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앨범엔 한국의 힙합 1세대인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참여했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coo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