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 새로 나온 영화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로 외국 영화들이 선을 보이는데요. 서주영 기잡니다.
【 기자 】
[ 더 씽 ]
남극대륙에 나타난 의문의 괴생명체.
인간 세포를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 생명체는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합니다.
'더 씽'은 존 카펜터 감독의 1982년작 '괴물'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입니다.
[ 사다코 3D : 죽음의 동영상 ]
TV 브라운관에서 원혼이 기어나오는 장면으로 충격을 줬던 영화 '링'.
이번엔 브라운관이 아닌 컴퓨터 모니터가 공포의 무대입니다.
'사다코 3D'는 '링'의 원작자인 스즈키 코지의 미출간 소설을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 금의위 : 14검의 비밀 ]
'금의위'는 최고 무공을 자랑하던 명
홍콩 영화 특유의 호쾌한 액션으로, 중국 등지에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 더 스토닝 ]
바람 핀 여인에게 아직도 자행되고 있는 이란의 돌팔매 처형.
'더 스토닝'은 억울하게 불륜녀로 몰린 여인의 실화를 다룹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