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손으로 ‘돌침대’라는 하나의 산업을 만들고 현재 전 세계에 진출해서 매년 700억을 벌어들이고 있는 최창환 대표의 성공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6월 16일 MBN ‘정완진의 The CEO'에서는 산후 조리를 아픈 아내를 위해 직접 만든 돌침대로 이제는 CEO가 되어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창환 대표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최창환 대표는 젊은 시절 과수원을 가꾸는 농사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중장비를 다루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아내가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로도 몸이 나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내의 몸을 낫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던 중 돌 찜질기를 보고 그는 ‘돌 찜질기를 크게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돌침대를 만들어 사용한지 4개월, 기적처럼 아내의 몸이 멀쩡해지자 지인들 사이에서 금방 소문이 퍼지게 되었고 하나, 둘 만들어 주다보니 사업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생소한데 비싼 돌침대는 출시되고 나서도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파산 직전까지 가던 중 그는 우연히 TV를 보다가 홈쇼핑에서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로 ‘생방송 홈쇼핑’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최창환 대표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이윽고 ‘별이 다섯 개’라는 광고 카피로 연달아 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런 성공 가도를 이어 그는 IMF 직후인 90년대 후반 미국과 중국에 진출하였고 여전히 ‘세계인의 잠자리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 세계인들에게 온돌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수산업의 최창환 대표의 이런 드라마틱한 성공 이야기는 16일 MBN ‘정완진의 The CEO'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