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뒤를 이을 신인 걸 그룹들이 동시에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에이핑크'와 '헬로비너스'인데요.
이 밖에 새로 나온 음반을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에이핑크 - UNE ANNEE]
7인조 걸 그룹 '에이핑크'가 첫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타이틀 곡 '허쉬'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이 한 음반에 수록됐습니다.
지난해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에이핑크.
이번 음반을 통해 순수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헬로비너스 - Venus]
올해 최고의 신인 걸 그룹으로 손꼽히는 6인조 '헬로비너스'가 첫 미니 음반을 공개했습니다.
타이틀곡 '비너스'는 이 시대의 소심한 남자들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그녀들의 매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데뷔 전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유튜브'에서 2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울랄라세션 - ULALA SENSATION]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이 마침내 대중 앞에 섰습니다.
'울랄라세션'은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인기 그룹 'DJ DOC'와 '싸이'의 아성에 도전할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임윤택 / 울랄라세션 리더
- "(저희 타이틀 곡은) 싸이 선배님의 '챔피언', DJ DOC 선배님들의 '런 투 유', 저희는 그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곡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영상취재: 김승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