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 '용문비갑'의 서극 감독이 "한국 영화가 아시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극 감독은 오늘(16일) 언론과의 대담 자리에서 "한국은 할리우드와 맞붙을 수 있는 경쟁력이 있고, 아시아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서극 감독은 "한국 영상 콘텐츠는 보는 이의 감정을 움직이는 힘을 지니고 있고, 그것이 곧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중·일이 힘을 합쳐 아시아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해완 / parasa@mbn.co.kr ]
영상취재: 최선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