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전 11시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어학원에서 ‘2013년도 용인외고 및 경기권 외고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해 설명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외대부속어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바뀐 내용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다뤄질 계획입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특목고 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시행된 지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외대부속 용인외고 및 경기권 외고는 올해도 변함없이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미 진행되었던 2012학년도 입시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자기주도학습전형은 교과와 비교과활동 그리고 공동체 생활, 배려와 나눔 등의 내용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13학년도 전형 서류에는 그런 성격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2013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화 된 것은 ‘학습계획서’에서 ‘자기개발계획서’로 바뀌었다는 점으로, 학습계획서가 학습 능력 기술을 중심으로 한 것이었다면 자기개발계획서는 핵심인성 요소를 평가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즉, 바뀐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자기개발계획서’라는 서류에 그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 있으며, 따라서 ‘이 서류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가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잘 해왔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 대한 포인트를 살리고, 이와 함께 진로진학계획을 잘 세워서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기본이자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김호성 외대부속어학원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확인하여 서류를 작성해 볼 필요가 있으며, 결국 학생이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생이 무엇보다 중심이 되어 서류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학부모와 교사 및 전문가의 종합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외대부속어학원에서는 바뀐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용인외고 실전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선발고사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수업은 5월 26일(토)부터 6월 16일(토)까지 총 4회이며, 수업은 오후 12시 30분~6시 30분으로 1회에 총6시간입니다.
[TIP] 외대부속어학원, 용인외고 실전대비반 선발고사
선발시험은 5월 18일(금) 오후 7~10시 외대부속어학
시험은 영어시험(영어 LRC + Writing)-90분, 자기개발계획서 작성-60분입니다.
시험을 본 뒤, 결과에 대해 학생의 현재 준비 상황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뒤, 김호성 원장이 응시한 학생 및 학부모들과 시험결과에 대해 직접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 : 1577-4837 홈페이지 : www.thehuf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