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MPK그룹은 중국의 대련룡치투자유한회사와 함께 중국 상해에 합작법인 MPS를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MPK그룹은 전체 투자금의 70%인 6천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00억 원을 투자합니다. MPS는 앞으로 상해와 강소성, 절강성 지역에서 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파트너사인 대련룡치투자회사 마장 회장은 "미스터피자가 웰빙 메뉴로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이번 합작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10년 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MPK그룹은 지
정우현 MPK그룹 회장은 "2015년까지 중국 미스터피자 매장을 최소 네자릿수(1,000단위)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트남 등 동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