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 방송에서는 <개그공화국>에서는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황당한 상황을 뜻하는 '멘붕(멘탈 붕괴의 줄임말)'을 딴 새 코너 '멘붕 멘붕'을 선보인다.
노래방에서 주인 할아버지에게 팝송 없느냐고 물었다. "팝송? 'ㅍ'에서 찾아봐" 주인의 어이없는 대답에 출연진을 얼어버린다.
집에 도둑이 든 상황. 너무 무서워 자는척하는데 도둑이 다가와 말한다 "베개 베고자!" 황당한 출연진은 입을모아 '멘붕멘붕 멘붕멘붕'을 외친다
재미난 발음과 리듬감 덕분에 중독성 있는 '멘붕 멘붕'은 대박 유행어 예감이 높아진다.
또 이날 방송에는 '개그공화국'의 대박 코너 '셰프를 꿈꾸며'에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알선수재 혐의를 패러디할 계획이다. 주방의 실세 박 위원장이 마스터 셰프 MB에게 호통을 치며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새 코너 '멘붕멘붕'이 방송되는 이번 화는 5월 2일 수요일 밤 11시 MBN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