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자신이 애완견보다 서열이 낮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오늘 26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서는 “중국 대륙의 초 절정 매운 음식 VS 대한민국 캡사이신 여왕 배정희” 의 대결과 더불어 “주인만 바라보고, 주인의 말만 듣는 충견 VS 어떤 강아지도 한 방에 제압할 수 있다는 조련사” 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진다.
2라운드 “주인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는 충견과 어떤 반려동물도 순식간에 복종시키는 조련사”의 대결 편에서 박수홍은 집에서 애완견을 키운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자신이 애완견보다 서열이 낮았다는 것을 고백했다.
당시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은 사료도 먹지 않고 항상 고기만 먹었고, 어느 날은 박수홍이 식탁에 앉아 라면을 먹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고기를 먹고 있던 자신의 애완견이 박수홍을 한심하게 바라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충견은 주인 말이라면 100% 복종한다. 낯선 사람의 지시나 위협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충견의 ’지조’를 꺾어보겠다고 도전한 조
특히 이번 대결의 주제가 충견VS훈련사 였던 만큼 MC들은 자신이 애완견을 키우던 시절의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겉모습(?)과는 달리 12마리의 강아지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진정한 애견인 지상렬,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애견 지식들을 상세히 알려주는 등 전문가적인 발언들로 다른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