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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 풍자 코미디의 지존, MBN <개그공화국>(연출 김재훈) 오늘 18일 밤 11시 방송에서 는 ‘젊은 층을 공략하는 비주얼 개그’ 신선한 새 코너 ‘픽스시켜!’를 선보인다.
`픽스시켜!'는 카피라이터의 직업적 특성에서 착안된 코너이다.
"좋은데요?" "픽스(Fix) 시켜!"를 외치며, 어이없는 CM송에도 웬만하면 그대로 픽스시켜 버리는 CF 감독. 여기에 CM송계의 거물 주자로 나선 혼성 듀오의 비주얼과 아이디어 또한 거침없다.
또 CF 감독의 파격적인 스타일에 경악할 즈음 등장하는 혼성듀오, 일명 `그 남자 몸매 작살 그 여자 외모 작살'의 비주얼이 예술이다.
지난 15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개공' 녹화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 `픽스시켜!'는 등장부터 관객을 경악하게 만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했다는 후문.
정진욱, 이기수, 박병규 그리고 홍일점 이세영까지. 개공에서 제일 웃기게 생긴 남녀의 조합으로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다.
`닥치고 의리' 코너를 통해 `의리맨'으로 떠오른 정진욱, 이기수, 박병규가 다시 한 번 뭉쳤다고, 여기에 `개공'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앙마녀' 이세영이 투입돼 최강팀을 자랑한다.
현 세태를 날카롭게 꼬집는 발 빠른 시사 풍자 코드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확 풀어주는 MBN의 신개념 시사 풍자 코미디쇼 <개그공화국>은 “픽스시켜! 코너만큼은 가벼운 웃음 코드를 담당하겠다.” 이어 "특별한 시사풍자는 없지만, 편안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얼굴만 봐도 웃을 수 있는 코너가 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또 개공의 인기코너 ’셰프를 꿈꾸며’에서는 홍준표 의원을 패러디한 ‘앵그리 홍씨’역을 맡아 주목을 받아왔던 홍반장 김일희가 빠지고, 새로운 인물 ’운대성’역의 개그맨 예재형이 등장한다.
운대성은 문대성 당선자 캐릭터를 패러디한 인물. 태권도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역시 선거
이에 딱지일보 총수 ’김어중’ 역할의 윤택은 "박사야? 복사야? 태권V? 컨트롤 V겠지!"라고 박사논문 표절논란을 꼬집는다.
회를 더해갈수록 더욱 더 시원하고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MBN <개그공화국> 방청은 MBN 홈페이지(mbn.co.kr)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