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한 권이 마음의 평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따스함이 느껴지는 책들이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장애, 너는 누구니? ]
어린이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애를 10가지 유형으로 나눴습니다.
저자는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이동할 수 없는 1급 지체장애인입니다.
지난 1992년 등단 이후 '장애동화'라는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 서두르지 말고, 인생을 안단테 ]
저자는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은 느리고 유쾌해지라고 조언합니다.
삶이 재미없고 인생이 팍팍한 사람들에게 독일식 유머로 메시지를 전합니다.
[ 당신은 행복한가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달라이 라마를 처음 만난 미국의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가 한 말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 아프냐, 나도 아프다 ]
환자들의 아픈 몸을 돌보고 수많은 사연을 듣던 의사가 책을 냈습니다.
척추 전문의로서 디스크 예방법 등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영화 속에 나타났던 질병도 살펴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