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보다 결혼 연령이 2살이 많아졌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결혼을 못 하는 요즘 세대를 정치와 연관시켜 풀어낸 책이 나왔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새로 나온 책을 살펴봤습니다.
【 기자 】
[ 결혼불능세대 ]
결혼을 하지 못하고 결혼 때문에 골치가 아픈 젊은이들을 '결혼불능세대'라고 불러야 할 때가 왔습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면 결혼할 수 있을까?
정치가 경제보다 중요한가?
저자들은 대담을 통해 청춘들에게 해답을 제시합니다.
[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
조선시대에도 이름을 떨치던 공부의 달인들이 있었습니다.
사교육 열풍이 휩쓰는 오늘날, 선조들의 공부법은 참된 공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 시작은 키스 ]
나탈리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습니다.
다시는 누구를 사랑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던 나탈리는 갑자기 부하직원에게 도둑 키스를 감행합니다.
프랑스에서만 70만 부 이상이 판매됐고 오드리 토투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
헨리에타 랙스의 일생을 통해 미국 흑인들에게 가해진 각종 의료 차별과 비윤리적인 실험을 고발합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자로 나서 스크린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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