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설계한 건축가 류춘수 씨가 내일(3일)부터 '건축가 류춘수의 한담과 드로잉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계속되며, 전시와 출판에 더해 본인과 함께 초청작가
특히 오는 9일에는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10일에는 소설가 이문열 씨가 한담에 참석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사반세기 동안의 스케치와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건축설계 과정의 드로잉을 보여주며, 저서 '진흙탕에 피는 연꽃을 위하여'와 '류춘수의 DRAWINGS' 출판도 기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