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안으로 방송과 통신 부분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규제기구가 출범할 전망입니다.
또 IPTV를 내년 안으로 내년안으로 상용화하고 현재 허가제로 돼 있는 사업 방식을 등록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국무총리 산하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는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총리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운영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통합규제기구는 별도 부처격으로 설립돼 방송통신 융합에 대한 규제를 관장할 예정이며 기관장은 장
입법절차와 관련 부처간 조정작업 등을 거쳐야 합니다.
위원회는 또, 방송통신 사업의 소유.겸영 관련 규제도 재검토하기로 해 현재 통신에 비해 규제가 강화돼 있는 방송부분 규제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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