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출신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42명이 검사로 신규임용됩니다.
법무부는 로스쿨 출신 검사 42명을 오는 4월 1일자로 신규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임용 대상자에는 의사, 회계사, 경찰관, 언론인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중 이선미 신임
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다양한 전문 경력자를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임용자들은 일선 검찰청에 소속된 상태로 1년간 법무연수원 실무교육을 받고 내년 상반기 실무에 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