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큰롤의 대부로 불리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17번째 음반을 내놨습니다.
또, CF 음악으로 잘 알려진 레이첼 야마가타도 새 음반으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서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 브루스 스프링스틴 - Wrecking Ball ]
미국 로큰롤의 대부로 불리며 80년대를 구가했던 브루스 스프링스틴.
부조리한 사회문제를 음악으로 고발하던 스프링스틴이 17번째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엔 월가의 탐욕과 경제적 불공정에 대한 분노를 표출합니다.
[ 레이첼 야마가타 - Chesapeake ]
국내 CF에 히트곡이 수록되며 유명세를 탄 레이첼 야마가타.
사랑, 실연, 상처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흔한 주제를 몽환적인 목소리에 담았습니다.
[ 루머 - Seasons Of My Soul ]
솔로 가수 루머는 70년대를 풍미했던 카펜터스의 목소리를 꼭 빼닮아 눈길을 끕니다.
이번 음반은 굴곡진 자신의 삶을 노래로 표현했습니다.
[ 팅팅스 - Sounds From Nowheresville ]
단순한 연주에 간결한 멜로디, 하지만 중독성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혼성 듀오 팅팅스가 4년 만에 발표한 2집에는 '핸즈' 등 10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김승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