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비아, 당뇨환자 증가로 혈당관리 관심 높아져…매출 성장 기대
자화전자, 스마트폰 부품 지배력으로 최대 실적 전망
락앤락,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중국 시장에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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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 전문가(필명:스마트건)-인포피아 MBN Gold(gold.mbn.co.kr)
인포피아는 자가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와 병원에서 혈당측정을 위해 사용되는HbA1c측정기기, 개인 또는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콜레스테롤 측정기기 및 바이오센서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는 연간 세계시장 규모가 약 93억불에 달하며 연평균 14%씩 성장하여 2015년에는 시장규모가 181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2010년말 전세계적으로 약 2억8천만명의 당뇨환자가 있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2030년이 되면 환자수가 4억 3천만명에 이를것으로 추정하는바 미래에 발생하게 될 심각한 증상에 대비해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까지 유발시켜 소비층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포피아의 주매출(전체의 75%)은 미국을 비롯한 유럽선진국이며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경제적능력이 향상된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국가들과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시장을 목표로 전체매출의 92%가량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인포피아는 지난 11월 중국 3대병원 중 하나인 광동성의 중산대학병원과 유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했습니다. 본 사업이 활성화되면 거대성장시장인 중국에서 유헬스케어 시장 선점과 동시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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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강력한 스마트폰 부품 지배력을 이어가면서 이번 분기도 창사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카메라 800만 화소 이상에서 사용되는 액츄에이터(AFA : Auto Focus Actuator) 매출이 스마트폰의 사양 업그레이드와 함께 폭발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갤럭시S3 출시가 가시화 됨에 따라 이 부분이 모멘텀으로 작용하여 2차 시세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특히 1분기 새로운 공급모델인 리니어 모터가 터치스크린 부분에 다양하게 이용되면서 새로운 매출 동력으로 작용하게 되면 2분기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분기와 2분기의 전환점인 4월전에 자화전자의 예상 실적이 공개되면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 수급을 예상해봅니다. 1차 목표가는 12,000원 매수가와 손절가는 각각 10,000원 9,400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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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국내 밀폐용기 시장점유율 1위의 기업이며 중국내 에서의 높은 브랜드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락앤락은 올해 베트남 유리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수급상황 및 가격, 마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내수시장 확대를 선언하면서 중국 소비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락앤락은 전체 매출 중에 중국의 비중이 46%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에 대한 비중이 높으며 회사에서도 중국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및 점유율을 높이고 프랜차이즈 및 홈쇼핑 진출에 이미 성공하여 인지도가 높은 회사입니다. 중국의 도시화로 전체 가구 수가 증가 및 냉장고 보급률이 높아져 밀폐용기 시장도 동반성장 중입니다. 이러한 경향과 중국의 내수 중심의 부양정책 등을 감안하면 전년도의 실적부진 만회는 물론 어닝 서프라이즈도 기대 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주인 에이블씨앤씨 등은 중국소비확대 테마로 먼저 상승하였으나 락앤락은 실적 및 동일한 테마 기대감이 뒤늦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밀폐용기의 특성상 경기와 소득 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생필품이어서 안정적 실적 성장이 기대 되고 있습니다. 목표가 53,000원 매수가는 32,700원 손절가는 30,500원으로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