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무더위 열대야 계속

지루했던 무더위도 이제 조금만 잘 견디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광복절인 내일까지는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모레부터는 더위를 식혀줄 반가운 비소식있습니다. 수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열대야도 잦아 들고 낮기온도 중부지방은 3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무더위도 다소 주춤해지겠습니다. 한편 제 10호 태풍 우쿵이 북서진하고있는데요, 정확한 진로는 조금 더 지켜봐야지만 남부지방은 목요일과 금요일사이 간접적인 영향을 배제할수 없으니까요, 제주와 남해안의 피서객들은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사진보겠습니다.
현재 제10호 태풍 우쿵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북서진해 오다가 방향이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목요일과 금요일쯤 우리나라에도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되고있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씹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구름많고 강한 소나기 오는곳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동안 서울 31도, 대구는 36도로 불볕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이번주는 수요일 이후로는 더위를 식혀줄 비소식이 계속 이어지면서 지난주보다는 기온이 1,2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