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보이프랜드가 두 번째 싱글앨범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이프랜드는 지난달 27일 오후에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인 `내 여자 손대지마`를 부르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쳤다. 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6명의 꽃미남으로 구성된 보이프랜드는 멋진 외모와 화려한 군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내 여자 손대지마`는 애틋하고 아련한 순애보를 그린 노랫말과 발랄한 댄스 팝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여성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마지막 방송 녹화를 마친 소감을 실시간 `스타콜` 영상을 통해 팬들의 스마트폰으로 전했다.
영민군은 "부족한 점도 많이 있었는데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 영상에는 보이프랜드 멤버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면서 장난치는 모습을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은 보이프랜드가 활동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
최근 들어 `스타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스타들이 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스타들의 일상을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