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씨의 사진 실력은 어떨까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글과 함께 엮었는데요.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새로 나온 책을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 ]
연기로, 사진으로 예술적 재능을 뽐냈던 배우 소지섭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토에세이 '오직 그대만'은 초판을 모두 판매했습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았으며, 소지섭이 최초로 밝히는 뒷이야기도 엿볼 수 있습니다.
[ 청춘이 아니라도 좋다 ]
국민배우 안성기의 평전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특이한 점은 안성기의 인품에 반한 일본사람이 쓴 책이라는 것입니다.
안성기는 아역배우를 하다가 영화가 맞지 않아 10년간 영화계를 떠났고, 취직이 되지 않아 백수로 지냈습니다.
역경 속에서도 안성기는 항상 다시 일어서서 앞을 향해 걸었습니다.
[ 청춘은 길어도 아프지 않다 ]
일본의 지성으로 꼽히는 다치바나 다카시 도쿄대 교수가 20대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관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16명의 혁신 리더가 스무 살 시절을 되돌아보는 인터뷰, 다치바나 다카시 교수의 강의, 도쿄대생 14명의 고민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세계의 운명을 바꿀 중국의 10년 ]
베이징 특파원 출신으로 중국에 정통한 저널리스트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중국을 살펴봤습니다.
10년 이상 중국 권력에 포진할 인물 10명을 깊이 있는 시각으로 집중분석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