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꽃'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고요하면서도 힘 있는 자연을 디지털 매체로 구현해 냈습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작가의 대표작들은 평면, 애니메이션, 영상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여졌습니다.
프랑스, 미국 등에서 이미 개인전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작가는 시인 소월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꽃이 피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서초동 갤러리K에서 계속됩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