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EMI와 손잡고 내년 일본 진출

가수 아이유가 일본에 진출합니다.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EMI뮤직 재팬과 손잡고 일본에 진출한다"면서 "내년 1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일본 진출에 앞서 다음 달 14일 국내에서 발표한 히트곡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일본에서 발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유가 선택한 'EMI 뮤직 재팬'은 마쓰토야 유미, 우타다 히카루 등 일본 대표 여성 솔로 가수들이 소속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