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가요계] 원더걸스 vs 허각…승자는?

【 앵커멘트 】
'한류 그룹' 원더걸스가 국내 복귀 1주일 만에 가요 차트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또, 가창력이 돋보이는 허각이 신곡으로 원더걸스를 뒤쫓고 있는데요.
이 밖에 한 주간 가요계를 이해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허각 - 죽고 싶단 말 밖에]
허각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음악팬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곡은 신예 작곡자들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허각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헬로'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한 강소라와 이현진, 용준형 세 사람의 얽힌 비밀이 공개됩니다.

[원더걸스 - Be My Baby]
2년 만에 돌아온 원더걸스가 가요계를 점령했습니다.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비 마이 베이비'로 국내 무대에 연착륙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올레뮤직'이 발표한 지난 한 주간 차트를 살펴보면 원더걸스가 상위 5위권에 두 곡을 진입시켰습니다.

상황은 '엠넷차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허각이 빠른 속도로 원더걸스를 뒤쫓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 클렌징크림]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후속곡으로 돌아왔습니다.

'클렌징크림'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 후 슬픔에서 벗어나려는 한 여자의 애절한 심정을 담았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