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열리는 제32회 청룡영화상의 부문별 후보들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고지전'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 노
750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고 흥행작 '최종병기 활'이 '고지전'보다 한 개 적은 10개 부문에 후보를 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도가니'의 공유와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 여우주연상은 '블라인드'의 김하늘과 '만추'의 탕웨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 이해완 /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