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실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책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렵게만 여겨지던 경제 이야기부터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 사건까지 다양한 책이 나왔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경제야 놀자 ]
친근한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 입문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생소했던 경제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솝 우화, 허생전 등 풍성한 예를 적절히 인용해 이해가 쉬운 것도 특징입니다.
자녀의 경제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 지구촌 경제와 G20 ]
'정상회의'란 용어를 쓰게 된 배경부터 G20 체제의 의의와 의장국의 책임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금까지 G20 정상회의를 다룬 대부분 책이 전문가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 책은 일반인과 학생을 독자층으로 삼았습니다.
[ 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 ]
최고의 통상 전문가로 통했던 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세계경제의 먹구름 속에서도 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습니다.
수출의 힘을 이용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
[ 실제상황 ]
해외 경찰주재관들이 긴박했던 순간들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온두라스, 뭄바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우리 국민을 위해 경찰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에 관한 기록입니다.
단순한 사건 해결을 넘어서서 경찰의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