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요리, 실용 등 볼만한 읽을거리가 무제한 공짜
한 주에 1,000여개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소설부터 여행정보, 노하우 등 볼만한 읽을거리가 무제한 공짜로 제공되는 대형 모바일앱 ‘북릿’이 드디어 떴다. 앱 다운로드부터 수천 개 콘텐츠의 다운로드까지 모두 무료다(안드로이드 폰과 탭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고 12월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라고 해서 콘텐츠가 그저 그럴 거라고 짐작하는 것은 오산! 박동리의 삼국지부터, 알찬 국내외 여행지식, 알아두면 꼭 보답하는 필수 노하우 등이 앱 가득히 펼쳐진다. 서점에서 시판되는 도서들의 가장 핵심적인 일부분을 보여주는 내용도 있다.
대다수의 콘텐츠는 보통 10-30 페이지 정도로 짧은 시간 집중해서 보기에 아주 좋다. 고해상 PDF로 제공되어 스마트폰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매일 매일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도 1천 여개에 달해 모바일에서 교양과 재미, 정보를 얻고자하는 사람이라면 큰 만족감을 얻으리라 생각된다.
20-30P 정도의 짧은 북릿이 가득
일반적으로는 얻기 힘든 가치 있는 콘텐츠 풍부
이 모든 게 무료라면 수익이 어디서 나며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진다. 이에 대해 ‘북릿업’의 신창기 실장은 “북릿업의 수익은 콘텐츠 중간에 삽입된 광고 매출에서 나온다. 이 광고매출 중 15%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측에 지급된다”고 밝혔다. 15%의 광고수익을 위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나서는 개인이나 업체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북릿업 측의 주장이다.
도서 콘텐츠의 일부를
신 실장은 “북릿은 모바일 최대의 무료콘텐츠 어플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질 높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