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 이른바 '미드'는 많은 사람이 즐겨 쓰는 말이 됐습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온 '미드'의 안내서가 나왔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미드의 성분 ]
미드 열풍에 한몫한 'CSI 과학수사대', 김윤진의 출연작 '로스트' 등 낯익은 드라마들이 등장합니다.
저자는 15가지 문화 코드로 나눠 '미드'를 살펴봅니다.
드라마에서 주고받는 대화에는 어떤 문화적 배경이 숨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스마트 시대에 영어로 리더 되기 ]
미국드라마를 시청하며 영어를 배우는 책도 나왔습니다.
유명 영어 강사인 저자는 "살아있는 영어 공부에 가장 좋은 수단은 드라마,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라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언어를 귀로 듣는 것보다 액션, 리액션까지 따라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경제를 읽는 기술, HIT ]
세계 경제위기 속에 주목할 책이 나왔습니다.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경제사를 되짚다 보면 현재와 미래의 경제까지 읽어낼 수 있습니다.
[ 창의는 전략이다 ]
창의성과 혁신은 세상의 변화를 주도합니다.
홍보회사 창립자이자 음악가, 연설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저자는 5단계로 이뤄진 창의성 촉진 시스템을 확립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