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슈퍼스타K 시즌 2의 우승자 허각의 독무대였습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도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한 주간의 가요계 소식을 김진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허각 - 헬로우]
허각의 노래가 지난 한 주 가요계를 휩쓸었습니다.
지난 16일 발매된 허각의 1집 앨범 타이틀곡 '헬로우'는 단숨에 각종 음원차트의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OST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영화 써니의 히로인 강소라와 이현진,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 핫샷]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핫샷'은 정규 음반이 발표되기 전부터 음원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타이틀곡 '식스센스'는 공개되자마자 실시간차트 1위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라 - 스텝]
카라의 선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0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스텝'은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승연 / '카라' 멤버
- "다른 앨범보다 애착을 두고 많이 노력한 앨범이에요. 멤버들 모두 신경 써서 녹음과 안무, 뮤직비디오 콘셉트나 의상까지 많이 참여했습니다."
7집 앨범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성시경의 발라드도 가을을 맞아 인기를 얻고 있고, 그룹 유브이의 신곡 '후앰아이'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