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UN의 전 멤버 김정훈 씨가 한낮에 만취 음주운전을 했습니다.
배우 양동근 씨는 때아닌 열애설로 곤욕을 치렀는데요.
이 밖에 연예가 화제들을 이해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김정훈 만취 음주운전]
그룹 UN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대낮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소주를 마신 뒤 만취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9%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경찰은 일단 김정훈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동근 때아닌 열애설로 곤욕]
배우 양동근이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한 매체는 양동근이 최근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여성과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상대여성은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양동근 측은 이에 대해 "친한 여동생일 뿐"이라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바비 킴, '나가수' 합류]
가수 바비 킴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전격 합류합니다.
소속사 측은 "전국 투어 일정이 남은 데다, 부가킹즈의 음반 발매 일정이 겹쳐 어렵사리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15일 녹화부터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 등은 이른바 '명예졸업' 제도에 따라 하차하게 되며, 인순이와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 등이 새 멤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