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긴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려준 팬에게 고맙다"며 "자신이 팬들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19년의 시간과 많은 일을 견디는 팬들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제 조금 더 진솔하고 편한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 때문에 다친 마음이 아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태지는 지난 29일 배우 이지아와 이혼 소송에 합의했으며 이후 이를 다시는 법적으로 문제 삼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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