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국립극장을 대표하는 작품을 초청해 공연하는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이 다음 달 31일 막을 올립니다.
10월 30일까지 열리는 페스티벌 기간에는 독일과 프랑스, 중국과 체코 등에서 온 8개국의 초청작 8편과 국내 대표작 22
해외 초청 공연으로는 프랑스 국립극장 코미디프랑세즈의 대표작 '상상병 환자'와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의 판타지극 '마크로풀로스의 비밀' 등이 소개됩니다.
국내 공연으로는 국립창극단이 창극의 세계화를 목표로 독일의 오페라 연출가를 초빙해 만든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가 초연됩니다.
[오상연/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