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존스는 지난 13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서 3천 관객에게 '엠플렉스 밴드'를 소개했습니다.
퀸시존스는 "고맙게도 초청을 받아 서울에 간 적이 있다"며 "덕분에 멋진 밴드를 알게 됐다. 서울 이즈 소울(Seoul is Soul)."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페스티벌에 참가한 '엠플렉스 밴드'는 패티 오스틴과 함께 '베이비 컴 투 미'를 불렀으며 총 16곡 중 8곡에 참여했습니다.
시간상으로 공연의 삼분의 이를 차지하는 비중 있는 무대였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